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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보시 코하쿠 에 해당하는 글 10 개
2011/12/30   앨리슨 3
2011/08/01   앨리슨 2: 한낯의 밤에 꾸는 꿈
2011/07/25   앨리슨
2007/08/30   서몬 나이트 4 오프닝 테마 NEV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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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3
서적 | 2011/12/30 00:39
앨리슨 3 <상> 차창에서 루트니를
앨리슨 3 <하> 음모라는 이름의 열차

오직 거대한 대륙 하나만이 존재하는 세계. 그 대륙은 중앙의 산맥과 큰 강에 의해 두 연방으로 갈라져 대립하였으나 오랫동안 계속되었던 전쟁은 표면상 끝나고 두 연방을 잇는 대륙횡단철도가 개통된다. 친구이자 서쪽의 군인인 베네딕트에게 티켓을 선물 받아 열차에 타게 된 빌과 앨리슨. 두 사람은 조금 당황하면서도 호화로운 열차여행을 즐긴다. 그러나 여행 도중 승무원들이 차례차례 살해당하기 시작하는데..?! 시구사와 케이이치 & 쿠로보시 코하쿠가 선사하는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 이야기. 드디어 완결을 향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소꿉친구 앨리슨과 빌의 이야기, 그 완결편입니다. 오랫동안 대립하던 두 연방 로크셰와 스 베 이르가 표면적으로 화해 분위기에 접어들면서 교류의 물꼬를 틉니다. 대륙횡단철도의 개통이 그 일환이지요. 그러나 뒤에서는 이를 저지하려는 음모가 벌어지는데... 사실 벽화 하나만으로 그 동안의 악감정이 다 덮어지리라고는 생각 안 해요. 그 오랜 시간 동안 양 연방이 총부리를 겨누며 쌓인 원한이 만만치 않을 텐데... 감정 문제뿐만 아니라 각 연방의 내부 사정도 있을 거고.

대륙횡단열차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살인과 음모를 바탕으로 수년 전 사망했다고 알려진 앨리슨 아버지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이전 이야기도 약간의 트릭을 섞어 반전을 집어넣었었는데, 이번 이야기 역시 반전이 있네요. 그리 예상외의 사실은 아니었지만... 생각치도 못한 인물이 의외의 정체를 드러내기도 하고요. 이전부터 빌의 친구 이름을 덮은 건 다 이때를 위해서...?!

컬러 일러스트 보면 빌과 앨리슨 중에서 처음 반한 건 빌 쪽이었네요. 이 때문에 둘이 단짝이 되었고... 빌 녀석, 평소엔 별 티를 안 내더만 오래전부터 내심 앨리슨을 좋아하고 있었군요.

어쨌거나 화해 분위기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서로를 받아들이기에는 긴 시간과 큰 이해가 필요한 양 연방 관계 개선을 위해 제각기 노력하는 주역들의 뒷이야기를 보여주며 앨리슨 시리즈는 완결을 맺네요. 이후 이야기는 다음 세대인 리리아와 트레이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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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2: 한낯의 밤에 꾸는 꿈
서적 | 2011/08/01 01:56
오직 거대한 대륙 하나만이 존재하는 세계. 그 대륙은 중앙에 있는 큰 강을 경계로 둘로 나뉘어 있다. 그 동쪽 연방에 사는 학생 빌과 군인 앨리슨은 열일곱 동갑내기. 빌이 겨울학기 연수여행을 떠난다는 얘기를 들은 앨리슨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그 결과 빌과 앨리슨은 함께 지내게 되는데…. 우연히 어느 마을에 도착하게 된 두 사람. 마을 사람들은 두 사람을 친절하게 맞아준다. 그러나 그들이 끓여준 차를 마신 두 사람은 정신을 잃고, 그들에게 사로잡히게 되는데…. 도대체 이 마을 사람들의 정체는?

말괄량이 앨리슨과 차분한 소년 빌, 두 소꿉친구의 모험담을 그린 『앨리슨』 시리즈 제2권입니다. 1권의 사건을 계기로 화해 무드에 들어선 양 연방, 로크셰와 스 베 이르. 그 후 빌과 앨리슨은 각각 자신이 속한 곳으로 돌아가 일상을 보냅니다. 그리고 어느덧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빌이 연수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때마침 그 일정과 장소가 자신이 소속된 공군의 훈련 일정과 맞아떨어진다는 걸 안 앨리슨이 어떤 계획을 세우는데...

계곡 깊숙이 자리 잡은 기묘한 마을에 우연히 도착한 빌과 앨리슨, 그 둘을 찾으러 온 베네딕트는 어딘가 미심쩍은 마을 사람들에게 쫓기다가 그 마을에 사는 소녀 피오나에게 도움을 받고 왕가를 둘러싼 비극과 그 뒤에 도사린 음모를 알게 되어 피오나에게 협력해 일을 바로잡는다는 게 이번 이야기의 줄거리. 저번 권 사건에 자극받았는지 로크셰어 공부에 매진하는 베네딕트의 어설픈 로크셰어가 좀 재미있네요. 이렇게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도 화합의 첫걸음이겠지요.

그나저나 어떡해서든 빌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겨보려는 앨리슨 앞에 펼쳐지는 난관, 난관, 난관. 둔감한 빌과 달리 사정을 다 아는 베네딕트는 쓴웃음을 짓습니다만... 베네딕트는 1권에서 앨리슨에게 차인 후 미련 깨끗이 버리고 앨리슨과는 좋은 친구 관계로 자리 잡은 듯하네요. 이번 권에서 새 짝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베네딕트는 저번 권에서 빌과 앨리슨이 은근슬쩍 떠넘기고 발 뺀 바람에 보물 발견의 공적을 혼자 뒤집어써(...) 젊은 영웅으로 급부상한 터라 여러모로 시달려 정신적으로 피곤한 모양인데... 이번 사건으로 그 명성이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상관인 베네딕트의 행보에 태도가 이리저리 바뀌는 대위의 모습도 좀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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