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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엔터테인먼트 에 해당하는 글 4 개
2010/11/27   절대미궁 그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숲의 연주회~
2010/06/25   절대미궁 그림 ~일곱 개의 열쇠와 낙원의 소녀~
2007/11/10   도쿄 디오라마 /카타키리 렛카
2007/05/13   프린세스 나이트메어

절대미궁 그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숲의 연주회~
음악/음반 | 2010/11/27 12:19
絶対迷宮グリム サウンドトラック ~森の演奏会~
KARIN-34 | 2010.04.28 | 花梨エンターテイメント

카린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PSP용 여성향 연애 어드벤처 게임 『절대미궁 그림 ~일곱 개의 열쇠와 낙원의 소녀~』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입니다.

치카모리 카야코가 부른 보컬곡이 마음에 드네요. 이 작품으로 처음 접하는 가수인데 아마도 동인작품 중심으로 활동하는 듯? 주제가인 「비밀스러운 숲의 무도회」의 가사가 메르헨틱합니다. 처음 주제가를 접했을 때 오프닝 영상과 어우러져 고딕 메르헨 판타지풍의 게임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 같아 인상적이었어요. 애절한 멜로디의 엔딩곡 「다정한 달의 동화」도 참 마음에 들고. 그 외 배경음악도 대체적으로 괜찮은데, 이 게임의 메인 테마라 할 수 있는 1번 트랙 「동화 숲의 소녀」가 특히 좋아요.

  1. おとぎの森の少女
  2. 村はずれの私のお家
  3. 森の精霊の息吹
  4. 闇の魔物たち
  5. 嵐に舞い踊れ!!~カラメル・クランブル~
  6. 黒い森のおばけ~シュヴァルツヴェルダー・キルシュトルテ~
  7. 道化師のおとぼけショー
  8. 樫の木おじいさんの昔ばなし ~バウムクーヘン~
  9. 魔女の台所は大いそがし!~ブリンテン~
  10. 愛の還るところ
  11. 思い出は古いオルゴール
  12. 夕暮れのカルーセル
  13. 開けてはいけない~禁断の扉~
  14. 魔王さまの憂鬱な罰
  15. 君は愛しのプリンセス~ヴァイス・シュトーレン~
  16. 主題歌「秘密の森の舞踏会」 /浮森かや子
  17. エンディング曲「やさしい月のおとぎばなし」 /浮森かや子
  18. 主題歌「秘密の森の舞踏会」off vocal ver
  19. エンディング曲「やさしい月のおとぎばなし」off voca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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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궁 그림 ~일곱 개의 열쇠와 낙원의 소녀~
게임/PS2 & PSP | 2010/06/25 22:49
동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10세 소녀 헨리에타. 어릴적 부모님을 여의고 사촌인 그림 삼형제와 함께 한적한 산골 마을 하나우에서 행복하게 지내온 헨리에타는 줄곧 마을을 벗어나는 일 없이 나중에 어른이 되면 평범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 것이라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밤중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이끌려 숲 속에 들어선 헨리에타는 자신의 뒤를 쫓아온 삼형제중 막내 루트비히와 함께 이상한 소년을 만난 뒤 정신을 잃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 헨리에타와 루트비히는 어느 새 자신들의 모습이 성장했고, 폐허가 된 하나우에 단 둘만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뭐가 어떻게 된건지 영문을 알 수 없는 두 사람은 행방불명된 소중한 가족 야코프와 빌헬름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여행에 나서는데...

카린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PSP용 여성향 연애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제목에 들어간 '그림'이라는 단어에서 엿볼 수 있듯, 그림 동화를 모티브로 삼아 그림 동화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어레인지한 메르헨 고딕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져지는 헨리에타의 모험담이에요. 각 동화 뿐만 아니라 헨리에타가 찾아나서는 행방불명된 두 사촌오빠 야코프와 빌헬름도 그림 형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네요. 이야기의 세계관은 독일풍을 기반으로 한데다, 북유럽 신화를 차용하는 등...전체적으로 독일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공략대상은 사촌형제이자 소꿉친구인 루트비히, 수전노 피리연주자 하멜른, 순수하고 과격한 소년 빨간모자, 탑안에서 게임 삼매경에 빠진 히키코모리 오타쿠 라푼젤, 마왕의 저주에 걸려 개구리로 변해버린 개구리 왕자, 마법사의 저주에 걸려 백년 동안 잠든 사디스트 남매 가시공주와 가시왕자, 헨리에타와 루트비히가 애타게 찾고 있는 행방불명된 두 오빠 야코프와 빌헬름, 수수께끼 같은 말만 남기고 어린 헨리에타와 루트비히를 긴 잠에 빠뜨린 몽마 등 총 10명.


이전 작품에 쓰인 선택지 시간제한 시스템은 여전하군요. 이전작처럼 애니메이션풍 기술 시전 화면이나 컷인 등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출이 첨가되서 그리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카린의 전작인 『단죄의 마리아』는 별로 안 땡기는 나머지 그냥 건너 뛰어서 비교 못하겠는데,  전전작인 『프린세스 나이트메어』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연출이 더 세련되어진 것 같아요. 이야기도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잘 짜여져 있고... 툭 까놓고 말해 전전작의 시나리오가 좀 구리긴 했죠.

독특하고 기묘한 메르헨 세계관과 그에 잘 어우러지는 음악과 예쁜 그림체가 매우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등장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어서 좋더군요. 초반엔 심술궂은 악당처럼 보였던 마녀 헬레 삼인방이나 몽마도 제법 귀여운 구석이 있고... 중간중간 메인 캐릭터 외에도 다른 동화 캐릭터들이 찬조출연해서 즐겁습니다. 그림동화나 메르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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