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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닉 레인 에 해당하는 글 7 개
2005/12/19   심포닉 레인 - 아르 엔딩
2005/12/15   심포닉 레인 - 알 피네 루트
2005/12/10   심포닉 레인 - 토르타 엔딩
2005/11/08   심포닉 레인 - 파르 엔딩
2005/10/13   심포닉 레인 - 리세 엔딩
2005/10/08   심포닉 레인 애장판 설치
2005/01/09   for RITZ /岡崎律子

심포닉 레인 - 아르 엔딩
게임/PC | 2005/12/19 11:36
드디어 대망의 그랜드 피날레!! 아리에타 엔딩을 봤습니다. 이 루트에서는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비밀이 드러나니 그것은 바로 [포니는 아리에타!!] 라는 사실.

솔직히 저는 그걸 알고 시작했고,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저런 복선이라던가 여러 상황을 좀더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까발리기 당하고 시작하는게 더 좋을지도요.

이 루트의 포인트! 포니의 귀여움에 발라당 넘어갑니다. 크리스가 돌아올 때 쓸 수건을 메고 '벌레처럼' 꼬물꼬물 기어올가는 포니라던가, 포니라던가, 포니라던가!! '카사하라 히로코'의 귀여운 목소리와 말투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모에도는 높아져만 갑니다. ("냐~!"라니 너무 귀엽잖아~ >_<)

새해 첫 날 앓아누운 크리스,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이 된 과거의 이야기는 애절하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드러내 놓고 나오는 이야기보다는 다른 루트에서 간접적으로 나타난 상황들이 더 애틋하게 느껴지는 건 왜인지...

그래도 두 사람 간의 교감과 졸업발표회, 그리고 엔딩은 나름대로 감동적이었어요. 이 루트야 말로 진정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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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닉 레인 - 알 피네 루트
게임/PC | 2005/12/15 11:35
토르타 시점에서 진행되는 토르타 루트 이야기 입니다. 그간 감춰졌던 진실과 크리스가 모르는 이야기, 토르타의 내면이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크리스 시점과 비교하며 감상하는게 포인트.

뭐, 크리스를 주변의 두 여자애들은 정말 강적들이란 느낌입니다. 그 중 하나는 작정하고 덤빈 것 치고는 너무 쉽게 나가 떨어지지만...(토르타의 견제가 너무 강력했다거나...) 그 외 코델 선생님의 실연담이나 아시노의 숨겨진 이야기도 꽤 재미있었어요. 크리스를 사이에 둔 토르타와 아시노의 묘한 동맹관계도 꽤 괜찮았고. 크리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타입인가봐요.

크리스와 쌍둥이 언니 아리에타를 두고 갈등하는 토르타의 심리가 이 루트의 핵심이겠습니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리에타가 더 신경쓰이더군요(역시 난 아르파). 토르타가 앓아 누웠을 때의 아르와의 과거 회상과 독백도 마음이 찡했고... 병원에서 '전날 오전 9시'란 말을 들을 때 가슴이 욱씬. 그 아인 3년 동안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마지막엔 어떤 기분으로 이별을 고했을까요.

어쨌거나 크리스의 심리상태를 지배할 정도로 아르의 영향력이 컸다는 것을 이 루트를 통해 실감했습니다. (크리스×아르 적극 지지!!)

자, 이제 딱 한 루트 남았어요. (이 루트를 위해서 그 동안 꾹 참고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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